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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2017년 5월 29일

회사 첫 출근. 조금 낯설고 어색하긴 했지만,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. 사수와 팀장은 친절하고, 직원들 평균 연령대가 높아서인지 다들 잘 대해주신다.

 일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. 기본적인 업무는 반복숙달로 금방 손에 익을 수 있는 일이고, 전반적인 일들이 마감이나 기한에 쫓기는 부류가 아니다. 달리 말하면 내가 특별히 성장할 수 있는, 전문성을 깊이 요구하는 일은 아니라는 점이 아쉽지만, 자기계발할 시간과 기회는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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